Great Expectations (2012): 1812년 일곱살 Pip

작성자 :   |   작성일 : Apr 13, 2000  |   카테고리 : 서양사   |   댓글 0

위대한 유산(소설출판 1861)의 작가 찰스 디킨즈(1812-1870)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재위: 1837-1901) 시대를 살았던 사람. 디킨즈는 그 누구보다 자본주의의 양적 팽창과 물질주의적 가치의 팽창 속에서 허우적 대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간파하고 있었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작가 자신이 태어난 해인 1812년부터 1840년까지 이다 (시대적 배경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 http://dickens.stanford.edu/great/historical_context.html).

못된 누나에게 길러진 가난한 고아 핍(Pip)이 막대한 유산을 받고 런던에서 신사(gentleman) 교육을 받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신사 교육을 받지만 속물로 변해가는 핍을 통해, 19세기 초 자본주의의 급속한 팽창 속에서, 물질적 풍요가 인간의 가치를 어떻게 저하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이 이야기는 핍이 7살인 1812년 부터 시작된다.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든 영화가 그러하듯, 원작을 읽는 게, 영화를 보는 것보다 100배 낫다.  소설은 핍의 심리묘사를 통해 19세기 초반 물질주의의 급속한 팽창이 인간의 정신을 어떻게 황폐화하는지에 대해 잔잔하게 이야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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