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추천도서] 사물들

작성자 :   |   작성일 : Oct 26, 2014  |   카테고리 : 추천 도서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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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프랑스를 살아가는 ‘제롬’과 ‘실비’의 내면을 그린 조르주 페렉(1936-1982)의 소설. 소비사회에서의 인간이 무엇을 갈망하는지, 그리고 물질을 통한 행복 추구가 우리의 내면을 어떻게 텅비게 만드는 지에 대해 그리고 있음.

책을 읽으면서 페렉에게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은 느낌.

생각의 흐름을 어지럽게 나열한 짧은 문체, 그리고 감수성이 뚝뚝 떨어지는 담담한 언어. 멈춤없이 작가의 목소리를 ‘그냥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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