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박사과정)

작성자 :   |   작성일 : Dec 3, 2007  |   카테고리 : 함께하는 사람들   |   댓글 0

강정구


안녕하세요, 강정구입니다. 학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마강래교수님 연구실에서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석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학부 시절에 불평등에 관심이 있었으나, 도시계획부동산 학과에서 복수전공을 하면서 공간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 와중에 학부 마지막 학기 전공수업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접했습니다. 사회계층 간 불평등과 여기서 기인하는 공간적 배제의 문제였습니다. 빈곤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간적 배제는 그들을 비가시적인 영역으로 몰아넣는 방식으로 이뤄져왔습니다.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도시의 보이지 않는 곳으로 그들을 밀어낸다는 거죠. 듣기에 따라서는 편향적이고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도시라는 공간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도시란 무엇인가? 그 이전에, ‘도시’라는 공간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한 도시인가?

 

도시를 공부하게 되면 가장 처음 배우는 것 중 하나가 도시의 구성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시는 크게 시민(citizen), 활동(activity), 토지와 시설(Land&Facility)의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세 가지 모두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 중에서도 시민(사람)은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동시에 도시의 존재이유입니다.

 

‘도시에서의 삶’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바쁘고 정신없고, 그래서 각박한, 앞만 보고 끊임없이 달리느라 내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최근에는 점점 비인간적이 되어가는 도시 속 삶의 대안으로 지역공동체와 네트워크, 사회자본(social capital)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굉장히 모호하고 뜬구름 잡는 말들뿐이지만, 앞으로 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연구실 식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며 차츰차츰 주제를 구체화시켜 나가려합니다. 한걸음 씩 차근차근 나아가다보면 지금보다 좀 더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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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jk_sw0524@naver.com

 

학력

2015. 9.  중앙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석사과정 재학

2015. 8.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문학사)(복수전공 : 도시계획부동산)

 

수상

2015. 6. 한국지역학회 전기학술대회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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