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선생의 삼근계

작성자 :   |   작성일 : May 16, 2012  |   카테고리 : 행복에 관한 단상   |   댓글 0

며칠 전 3박4일의 일정으로 학생들과 해남지역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학생들과 순례한 여러 지역들 중 강진의 다산문화관에서는 다산과 그가 가장 아끼던 제자 황상(黃裳)에 대한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 특별전에서 다루어졌던 삼근계(三勤戒)의 가르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내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기에 이 지면을 빌어 소개하고자 한다. 황사영백서사건으로 인해 다산이 강진으로 유배되었을 때 그의 명성에 이끌려 배움을 자청한 많은 학동들 […]

가까운 곳의 행복

작성자 :   |   작성일 : May 16, 2012  |   카테고리 : 행복에 관한 단상   |   댓글 0

최근까지도 등산을 즐겨하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숨이 턱까지 차고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천근만근이 되는 고통을 참아가며 오르는 산행이 어찌 즐거우랴. 개인적으로 이러한 고통이 즐거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산행을 즐기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그냥 천천히 오르며 흙의 감촉, 나무의 생기, 나무 가지에 스치는 바람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를 그대로 느끼면 되는 것이었다. 자연의 […]

마강래 교수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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